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인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은?

자외선

자외선이란?

자외선은 태양에서 방출되는 전자기파의 일종으로, 파장에 따라 UV-A, UV-B, UV-C로 구분된다. UV-A는 파장이 길어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여 피부 노화를 유발하며, UV-B는 파장이 짧아 피부 표면에 화상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UV-C는 파장이 가장 짧아 대부분 오존층에서 흡수되지만, 일부는 피부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자외선 지수란?

자외선 지수는 태양 고도가 최대인 남중시간 때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 B(UV-B) 영역의 복사량을 지수로 환산한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기상청에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자외선 지수를 제공하고 있다. 지수가 2배가 되면 피부가 2배로 더 빨리 탄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계지수대책
낮음~2안전, 따로 대비하지 않아도 무방
보통3~5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하길 권장
높음6~71~2시간 노출시 피부화상, 긴소매옷과 양산 권장, 자외선 차단제 바르길 권장
매우 높음8~101시간 이내로 노출해도 피부화상, 한낮에는 외출자체를 하지 않길 권장
위험11+수십 분 정도 노출해도 피부화상, 가능한 한 실내에서만 활동 권장


자외선의 유해성

①피부 노화 :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주름을 생성하며, 탄력을 저하시킨다.

②색소침착 : 피부에 색소침착을 유발하여 주근깨, 기미, 잡티 등이 생긴다.

③눈 건강 악화 : 각막, 수정체, 망막 등에 손상을 입힐 수 있고, 백내장, 황반변성, 익상편 등 각종 위험한 안구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④피부암 : 피부암의 주요 원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자외선이다.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방법?

자외선을 가장 효율적이며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은 바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다. 외출하기 전에 충분한 양의 자외선 차단제를 노출이 되는 피부에 전부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일반적으로 계속 햇빛을 쬐는 상태라면 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서 자외선을 거의 90프로 이상 막을 수 있기에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라고 설명하는 것이다.

그리고 왠만하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로 눈에는 바를 수 없기에 눈은 그대로 자외선에 노출이 된다. 그렇기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거나 일반적으로 패션안경을 끼는 경우라도 안경알에 자외선차단 효과가 있는 것을 쓰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다. 안경이 귀찮다면 오자라도 쓰길 권장한다.

많은 사람들이 여름에 반팔과 반바지를 선호하는데 이는 피부를 그대로 자외선에 노출시키는 위험한 짓이다. 아주 얇고 시원한 재질의 긴소매옷과 긴바지를 입는 것이 피부를 보호하는 지름길이다.

선글라스와 선크림

자외선은 이점이 있을까?!

자외선의 유일한 이점이 딱 하나 있다. 바로 비타민D가 합성이 된다는 것이다. 비타민 D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부족한 영양소로 칼슘 흡수를 촉진하며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굳이 이 때문에 우리가 미련하게 자외선을 쐴 필요는 없다. 비타민D는 생선을 섭취하면 되고, 이마저도 귀찮으면 보충제로 싸게 많이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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