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치프 : 예수신발로 유명한 미술계의 악동 아티스트 그룹

사탄 신발과 예수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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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치프 소개

미스치프는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그룹을 말한다. 2013년 예술가 루시 리먼이 미스치프라는 이름으로 설립한 이 그룹은 ‘장난꾸러기’라는 뜻을 가졌으며, 예술을 통해서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것이 그룹의 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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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①창의성 :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②도전정신 : 기존의 관습과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도전한다.

③사회적 문제 :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를 작품에 반영하여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④대중성 : 대중적인 요소를 작품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작품을 만든다.

⑤유머와 도발 : 유머와 도발적인 요소를 작품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대중들에게 웃음과 자극을 만들어낸다.

분야

미스치프는 패션은 물론 예술, 기술, 사회적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드롭’이라는 방식을 통해서 2주에 한 번씩 다양한 한정판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매번 독특하고 도발적인 작품으로 화제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대표 작품

①마이크로 스코픽 핸드백 : 현미경을 통해 들여다봐야지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정맥 의료기기를 만드는 방법으로 제작되었다. 소금 알보다 작은 크기를 자랑한다.

②세이버드 스폿 :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을 108개 조각으로 나누어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③웨이비 슈즈: 스니커즈 주요 브랜드의 대표 모델들을 일그러뜨렸음에도 멋스러움을 자랑하는 슈즈다.

④덩크 닷 비즈: 유명인에 대한 팬들의 집착과 소비문화를 풍자하는 작품이다. 마이클 조던의 사인볼이 사실은 마이클 조던 동명이인의 싸인이랍니다! 엄청난 반전에 저항 없이 웃음을 터뜨린 작품이다.

⑤아톰 부츠: 직접 신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전시

미스치프(MSCHF)의 전시 ‘MSCHF : NOTHING IS SACRED’는 2023년 11월 10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대림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이 전시는 2016년 가브리엘 웨일리가 설립한 예술가 집단인 미스치프가 4년 동안 발매했던 100여 점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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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톰 신발과 앤드 워홀의 작품

마무리

‘건드리지 못할 성역이 없다’는 것이 이들의 신조인데, 성역처럼 절대 건드리면 안 될 것 같은 것들을 건드리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고 이들은 말한다. 두드려 보지 않으면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도 알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미스치프는 예술을 통해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아주 돋보인다. 그들이 앞으로 예술계에서 어떤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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