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관련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 로고

세이브더칠드런 소개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전 세계 어린이의 구호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기구를 말한다. 1919년 영국에서 설립된 세이브더칠드런은 현재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국은 30여 개국이다.


정보

설립연도1919년
목적모든 아동이 생존과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온전히 누리는 세상을 만든다.
활동교육, 보건의료, 아동보호, 긴급구호, 권리 옹호 등
회원국30여개국
본부 소재지영국 런던
홈페이지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 바로가기↑


역사

1919년 영국의 에글렌타인 젭과 그의 동창 데이비드 비어드에 의해 설립되었다. 현재는 아동 관련 비정부기구 중 최고의 역사와 아동보호기구 중 최대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아동의 복지와 권리에 중점을 둔 국제 NGO단체로,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설립된 이 회사의 역사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헌신적인 노력의 역사를 100년 이상 이어오고 있다.

활동

①아동 보호 :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아동학대 예방, 성폭력 예방, 가정폭력 예방 등을 들 수 있겠다.

②교육 지원 :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한다.

③보건 지원 : 보건 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을 보호하고,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활동이 존재한다.

④긴급 구호 : 자연재해나 전쟁 등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구호활동을 이어간다.

⑤아동 권리 옹호 :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아동 권리 인식 개선, 아동 권리 교육 등이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한 국제 구호개발 NGO다. 이곳은 국내 아동들의 권리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영세이버, 기업 모금 지역 연계 사업 등이 있겠다. 그리고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아동들의 삶을 개선하고,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논란

①인턴 활동비 책정 논란 : 2015년에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에서 인턴을 모집했는데 턱없니 낮은 시급을 책정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에 9시간 근무 활동비로 만오천 원을 지급하겠다고 했는데 이는 시급 1,600원꼴 밖에 되지 않는다. 당시의 최저시급이 5,000원이 넘었기에 논란이 되었고 이후 사과를 했다.

②캠페인 홍보문 부적절한 어휘 사용 : 2016년 GS홈쇼핑을 통해서 모자뜨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판매한 밸런타인 고백 키트의 홍보문구에 ‘개념녀 인증’, 여자인증’ 등의 문구로 논란이 일어났다. 해당 문구는 여성들이 남성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남성의 관심을 끌기 위해 봉사할동을 한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③대전관평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수사 자문 논란 :2023년 9월 5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평동 대전관평초등학교에 2023년부터 대전용산초등학교에 재직해 온 40대 교사가가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결국 자택에서 자살을 시도하여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틀 뒤인 9월 7일 끝내 숨을 거둔 사건으로 사건과 관련하여, ‘외부 아동보호전문기관’ 자격으로 수사를 자문한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측이 일방적으로 학생 편을 들어 해당 사건이 ‘정서적 아동학대가 맞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

이 자문 결과 때문에 해당 교사의 ‘교권 침해’ 주장이 묵살되고 사건이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송치되었으며, 검찰에 가서야 해당 교사가 무혐의를 받게 도니 것이다. 사망한 교사는 생전에 자신의 교권침해 사례를 초등교사노조에 제보하며 “세이브더칠드런 측이 교육현장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으며,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이는 큰 논란이 되었다.

세이브더칠드런

마무리

세이브더칠드런은 전 세계 어린이의 권리와 복지를 위해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헌신해 온 국제 비정부기구다. 그들의 활동은 전 세계 어린이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의 노력과는 달리 일부에서는 논란이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에, 논란에 대해서만큼은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