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 임진왜란 때 조선을 구한 명장이자 구국의 영웅

이순신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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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이순신은 조선시대 16세기말부터 17세기 초에 활동한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장군으로, 임진왜란에서 조선을 구한 구국영웅이기도 하다. 시호는 충무공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세종대왕과 더불어 수많은 국민들이 존경과 흠모의 대상으로 삼으며 그의 존재만으로도 애국심과 자부심을 갖게 해주는 한국사의 위인이다.

정보

출생1545년 4월 28일, 조선 한성부 건천동 이정 자택에서 출생
사망1598년 12월 16일, 조선 경상도 남해현 군내면 관음포 인근 판옥선 선상에서 사망(전사)
시호충무
경력전라도 저읍현 현감 겸 태인현 현감
1590년 1월 6일 ~ 1591년 2월 24일
전라좌도 수군절도사
1591년 3월 8일 ~ 1597년 4월 12일, 1597년 9월 4일 ~ 1598년 12월 16일
전라좌도 수군절도사 겸 삼도수군통제사
1593년 8월 26일 ~ 1597년 4월 12일, 1597년 9월 4일 ~ 1598년 12월 16일
묘소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고룡산로 12-37
사당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현충사)


생애

1545년 한성 건천동에서 태어났으며, 어렸을 때부터 군사적인 재능을 보였다고 한다. 1576년 무과에 급제하여 국경을 수비하는 공직 생활을 시작한 그는 1592년 4월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경상도 해역에서 왜군과의 전투를 벌이며, 옥포해전, 한산도대첩, 명량대첩 등의 승리를 거두었다. 이순신은 뛰어난 전략과 용맹함으로 조선을 지켜냈으며, 조선 수군의 역량을 강화하고, 군사들의 복지와 훈련에도 힘썼다. 하지만 1598년 노량해전에서 그는 적의 총탄에 맞아 전사하였다.

성격

이순신의 성격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여러 가지 사건과 난중일기를 통해서 그의 성격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우선 그는 상당한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었다. 이를 통해 조선 수군을 하나로 묶는 데 성공했으며 군사들로부터 무한의 신뢰와 존경을 받았고 이는 곧 전쟁에서 큰 효과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는 책임감이 강하고 용맹한 사람이었다. 자신의 목숨을 걸고 조선을 지켜냈으며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책임을 다해 조선 수군을 강화하고 군사들의 복지와 훈련에 힘썼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창의성이 높았고 전략적 사고를 하는 사람이었다. 기존의 방식에 절대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만들어내고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판단해 전략적 수싸움을 통해서 전투를 항상 이겨왔다.

난중일기

이순신이 임진왜란이 일어난 1592년부터 1598년까지 7년 동안 쓴 일기로, 친필 초고본은 충청남도 아산시 현충사에 보관되어 있다. 난중일기는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는데, 일기를 통해서 이순신의 개인적인 일상과 당시 전투 상황, 군사들의 훈련과 복지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그의 뛰어난 리더십과 전략적 사고, 용맹함, 책임감, 도덕성 등을 엿볼 수 있다.

거북선

거북선은 조선시대의 군함으로, 판옥선을 기본으로 하여 판옥선의 갑판 위 외형 전체에 뚜껑을 씌운 뒤 나무판으로 덮은 배를 일컫는다. 지붕을 덧씌워 방어력을 높이고, 포문을 많이 설치하여 사격 공격을 용이하게 하도록 구조를 변경했으며 앞에는 용머리 형태의 중각 겸 포문을 달아 돌격 전에도 용이하게 설계되었다. 이 거북선은 이순신이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거북선은 세계 최초의 철갑선이기도 하다.

위상

이순신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침략을 막아내고 나라를 구한 위대한 영웅이다. 그는 탁월한 지략과 용맹으로 옥포해전, 한산도대첩, 명량대첩 등에서 연승을 거두며 왜군을 물리쳤다. 특히나 명량대첩은 이순신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군 함대를 물리친 전투로, 세계 역사상으로도 손꼽히는 해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순신의 승리로 조선은 왜군의 침략을 막아내고 나라를 구해낼 수 있었다.

그리고 이순신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족의 영웅이기도 하다. 그는 숭고한 애국심과 정의감으로 나라를 위해 싸웠으며, 그의 정신은 오늘날까지도 우리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의 국난을 구하고 나라를 지킨 위대한 장군으로, 그는 우리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순신은 세계적인 해군 전략가로도 평가받고 있다. 그는 거북선 개발로 해전 양상을 바꾸고, 훈련도감 설치로 조선군의 전투력을 강화하는 등 뛰어난 해군 전략을 구사했다. 그의 해전 전략은 오늘날까지도 연구되고 있으며, 세계 해군의 교범으로 사용되고 있을 정도다.

영상

지금까지 우리는 진짜 이순신을 만나지 못했다. 새로 발견된 32일간의 을미일기와 친필 난중일기를 따라, 영웅의 이름 아래 가려진 인간 이순신의 새로운 면모를 밝혀낸 영상이다.



난중일기와 거북선

마무리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전투에서 빛나는 승리를 거 둔사람이 과연 있을까? 단 한 번의 패배는커녕 단 한 척의 배도 잃지 않은 과연 있을까? 있다. 바로 이순신 장군이다. 그는 이처럼 육상까지 포함해도 세계 역사 전체를 들춰본다 해도 이토록 전설적인 신화를 이룩한 사람은 이순신 외에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인물이다. 나라를 구한 그가 그의 공로를 인정받기는커녕 왕의 시기질투로 인해 백의종군이라는 억울한 처분까지 받은 것은 정말 안타깝다.

지금까지 수많은 이순신 장군에 대한 연구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단 하나의 결점조차 없는 그는 그야말로 훌륭한 참군인의 표상이자 위대한 인물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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