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란?
UFO는 미확인 비행물체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외계인이 탑승한 우주선으로 오인되는 정체불명의 비행 물체를 뜻한다. 지구의 하늘에서 관측이 되었지만 알려지지 않은 이것은, 비행기, 풍선, 별 등과 같은 자연현상이나 인간이 만든 물체로 설명되고도 하지만, 일부사람들은 진짜로 UFO는 외계에서 온 우주선이라는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한다.
풀이
UFO = Unidentified Flying Object = 미확인 비행물체
역사
UFO가 발견된 역사는 다음과 같다.
– 기원전 440년 전 : 고대 이집트 툴리 파피루스에 ‘하늘의 불’로 묘사된 비행물체가 목격되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 16세기 : 스위스의 종교개혁가 츠빙글리가 공중에 떠 있는 희한한 물체를 목격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 17세기 : 영국의 철학자 베이컨이 하늘에서 이상한 물체를 목격했다고 한다.
– 19세기 : 미국의 작가 멜빌이 하늘에서 이상한 물체를 기록했다는 기록이 남겨져 있다.
– 20세기 : 1947년에 미국의 로즈웰에서 외계 우주선을 격추하고 수거한 일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것은 그 유명한 ‘로즈웰 사건’으로 불리면 UFO 존재에 대해 큰 논란거리였다.
– 21세기 : 미국의 국방부가 미확인 공중 현상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6월에 미확인 비행현상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미확인 비행현상(UAP) 영상
특징
UFO는 일반적인 비행기나 헬리콥터와는 전혀 다른 형태다. 원반이나 삼각형 모양처럼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비행이나 헬리콥터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비행하기 때문에 의심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움직임자체가 정형화되어 있는 일반적인 비행기에 비해 불규칙적인 움직임을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목격이 되며 일부지역에선 자주 출몰하기도 한다.
연구
UFO에 대한 연구는 지금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UFO를 목격한 사람들의 증언을 수집하고 분석하고, 해당 사진이나 동영상을 분석해 특성을 파악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레이더를 이용해서 위치와 속도를 추적해 보고, 물리학적 분석을 통해 정체를 파악하려 한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연구와 조사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며, 과학적으로 검증이 아직 되지 않았기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음모론
외계인의 납치, 비밀 군사기지에서의 외계인 연구, 정부의 UFO 은폐 등 다양한 음모론이 돌고 있다. 이런 주장은 대부분 과학적으로 검증이 되지는 않았지만. 상상력과 오해에서 기반된 것일 수도 있다.
‘로즈웰 사건’은 음모론 중에 가장 유명하다.1947년 7월 워싱턴주 케이케이드 산 인근 3,000ｍ 상공에, 번쩍이는 섬광과 비행물체가 홀연히 나타났다. 당시 자가용 비행기를 몰고 가던 케네스 아널드라는 사람은 일반 비행기 속도보다 3배나 빠른 시속 2,560㎞로 무리 지어 날아가는 9개의 번쩍이는 비행물체를 목격했고, 이는 언론을 알려서 널리 보도가 되었다.
그러던 가운데 7월 3일, 윌리엄 브래즐이라는 농부가 뉴 멕시코주 남동부의 로스웰에서 100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미확인 비행 물체의 잔해를 발견하고선, 당시 보안관이었던 조지 윌콕스와 지역 신문사에 연락을 하게 된다. 보안관인 윌콕스는 이를 확인 후, 미 육군 항공대에 연락했고, 7월 7일 제스 마셀 소령이 군인들을 데리고 브래즐과 동행해 잔해를 수거했다. 그리고 이를 회수하여 조사했던 육군 항공대는 “비행접시를 포획했다”라고 발표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발표내용은 24시간만에 정정된다. 7월 8일, 육군 항공대는 기상 관측용 기구가 추락한 잔해를 회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울러 7월 9일, 이를 취재했던 지역신문사에서는 윌리엄 브래즐이 발견한 것이 은박지와 종이, 테이프 그리고 막대였다고 보도하면서, 사실상 육군 항공대의 발표 내용을 뒷받침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은 사소한 해프닝으로 잊혔다.
과연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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